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월 31일(화)부터 인천지역 전세피해 지원센터(임시개소)에서 인천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시와 국토부, HUG, 법률구조공단, LH는 인천시에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치를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보다 긴급한 피해 지원을 위하여 정식개소 한 달여에 앞서 상담업무를 진행한다. 우선 임시로 개소한 인천 부평구 십정동 305-131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 A동 3층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인천시는 다른 지역보다 전세피해 규모가
인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지난 30일 본회의장에서 영종국제도시 통행료 무료화 이행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국토교통부는 2021년 12월 말 종료 예정이던「민자고속도로 요금 인하 연구용역」을 즉각 완료하고 영종·인천대교 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즉각 인하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인천시장도 지난 6·1 지방선거 공약이었던 영종지역 주민들을 위한 통행료 무료화를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한편, 정부는 지난 2018년 8월, 민자고속도로 공공성 강화 및 통행료 인하 방안을 추진키 위해 「민자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크루즈선 입항제한 조치 이후 3년 만에 인천항을 찾는 크루즈선의 첫 기항을 지원하기 위해 27일 오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IPA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인천광역시, 인천본부세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오는 3월 19일 입항 예정인 하팍로이드의 유로파2(43,000톤급)호는 지난 10월 24일 발표된 ’크루즈선 입항 및 여행객 하선 관
인천 동구는 관광두레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주민사업체에서 지역 관광상품 전통주 개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지난해 1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구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통해 오는 2025년 주민사업체 육성사업을 지원할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에 따른 학교 적용사항 발표에 따라 전 기관에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학교에서도 새로운 지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첫날인 30일 인천원동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도성훈 교육감은 “바뀐 지침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 살펴보기 위해 원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며 “마스크를 벗는 과정도 일정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새로운 방역지침이 잘 만들어지고, 마스크 의무 착용 지침이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첫날인 30일에는 홍순옥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4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31일부터 2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의가 진행된다. 이번 회기에는 “인천 부평구
인천 중구는 지난 26일 잡스영종(중구 영종대로 94 두림타워웰스복합 10층 소재) 중구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 ‘항공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항공산업 일자리 확대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천고용센터, 에어잡센터가 공동개최한 이번 행사는 ㈜유니에스, ㈜인터비즈서비스 2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 채용에 나섰다. 이날 현장면접에는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약 75여 명이 참여했는데,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현장면접을 통해 빠른 채용을 확정하고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
강화군 기독교대한감리회 강화 남 지방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5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서 김문식 목사와 흥왕교회 신광철 목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온정을 배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손길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킥복싱협회(회장 현정호)는 지난 26일 오후, 최주남 협회 수석부회장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인 장봉혜림원 체험홈 3세대에 후원금 50만 원과 식료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장봉혜림원 체험홈은 사회복지법인 백십자사가 인천 서구 검암동에 운영 중인 장애인 시설로, 소수의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한다.대한킥복싱협회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인 최주남 수석부회장은, “최근 난방비 대란 속에 절정에 달한 최강 한파로 인해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지난16일 해외 심장병 어린이 무료 수술 1600례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세종병원 3층 병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명묵 병원장을 비롯하여 문경원 부이사장, 한성숙 행정지원부장 외 외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치료받고 회복 중인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해외의료나눔 1600례로 선정된 환아는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 벽의 구멍을 통해 혈류가 새는 심방중격결손을 앓고 있는 몽골 아동 만라이(6세·남)로 부천세종병원과 성안심장재단의 연계를 통해 치료받았다. 아이는 11일(수) 무사히 시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의료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또 지난해 말 착공된 송도세브란스병원의 성공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의료복합타운 건립과 관련한 앞으로의 후속 절차로 경관 심의 등 실시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 토지매매계약 체결, 건축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안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한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청라메디폴리스PFV(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침체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역사적, 건축학적 의미를 되살리고 문화적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구국의 계기가 됐던 인천상륙작전과 인천 개항 100주년을 기념해 1984년 개관했다. 대한민국 현대 건축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김수근 선생이 설계해 건축학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하지만 그동안 노후 된 등기구 등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야간 안전 확보가 어려워 기념관의 상징성과 건축미를 퇴색시킨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따
인천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에서는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지역 내 11세~13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11회에 걸쳐 청소년 직업창출 프로그램인 미래직업 만들기 ‘신직업 세계여행’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미래 직업 만들기 ‘신직업 세계여행은’ 자기주도적 진로 개척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미래기술과 신직업 탐색, 나만의 강점 찾기, 홀랜드 유형에 따른 진로탐색, 나만의 신직업 창출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032-833-2012)으로 문의하면 된다.홍
인천 미추홀구(이영훈 구청장)는 30일 민선8기 주민과의 대화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모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사업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주민 건의사항은 모두 289건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및 녹지 분야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도시개발과 경로당 신축, 보수 등 노인복지에 관한 사항이 다수로 원도심과 노인인구가 많은 미추홀구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의사항별 세부 추진현황은 완료가 121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 중인 사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곳의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골목상점 1,016곳과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모은다.서구는 지난 27일 골목형 상점가 연합회(회장 곽도생)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서구는 고독, 질병 등으로 인한 끊임없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주민에게 친숙하고 접근이 용이한 골목상점과 협력하는 방안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연희로, 탁옥로 골목형상점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활동을 먼저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근로 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Ⅱ를 신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대상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1인 가구 49만8천694원) 이상이어야 한다.계좌에는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 원)에 30만 원을 매칭해 근로소득장려금이 생성되며,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체육 정책 방향을 ‘구민과 함께하는 체육, 건강한 남동구 조성’으로 정하고,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확충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운동이 즐거운 남동구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 등 세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체육 분야 예산은 지난해보다 7억 7천만 원 증가한 72억2천만 원으로, 소규모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체육활동 확산을 위한 예산을 증액해 구민의 생활체육 참여를 높인다.또한,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종목단체별 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생활체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3년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앞두고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군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취소해 온 진달래 축제를 올해는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고려산 진달래 개화에 맞춰 등산로 정비, 임시 화장실 운영, 주차장 확보, 안내부스 등으로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매년 43만여 명이 찾는 대표 봄 축제이다. 만개 예상일인 오는 4월 17일 전후로 열리는 이번 진달래 축제는 ‘와글와글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에너지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에 나섰다.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강화사랑연합모금으로 마련한 전기장판, 겨울이불, 등유 등으로 취약계층 165가구에 도움을 줬다.강화사랑연합모금은 공무원 급여우수리, 착한가게 등으로 조성돼,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에 건강을 잃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강화사랑연합모금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신석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IT’(이하 프로그램)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야간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개관 시간 연장지원 사업으로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중고등학생 등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황 교육이 기획됐다.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책 “고코더”작가가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IT 상식에 대해 비유와 이야기로 수업을 진행한다.공단 구재용 이사장은 “앞